일반大 평생교육원도 원격교육 실시
입력 2010-05-18 18:06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반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도 ‘원격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원격 평생교육이란 학령기를 지난 다수(10명 이상)의 학습 수요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등 IT 인프라를 활용해 30시간 이상 교습하는 사이버 강의를 뜻한다.
교과부에 따르면 그동안 원격 평생교육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전문적인 원격 평생교육시설 등에서만 진행돼 왔다. 일반대학에는 부설 평생교육원이 있지만 대면교육 프로그램만 운영돼 왔고 사이버 교육은 없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