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월간지 ‘건강과 생명’ 창간 20주년 맞아
입력 2010-05-18 18:02
기독교 유일의 건강잡지인 월간 ‘건강과 생명’(발행인 이왕재 교수)이 창간 20주년(통권 240호)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동숭동 서울대병원 병원교회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건강과 생명은 ‘땅끝까지 복음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1989년 ‘병원선교’(사진)란 이름으로 창간된 월간지다. 이듬해 ‘건강과 생명’이란 이름의 제호로 재창간 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강과 생명은 지난 20년간 복음을 담은 건강정보지로서, 크리스천의 평생주치의로서 환우와 크리스천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창간 20주년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감사예배와 더불어 감사패 시상과 창간 20주년 기념수기 당선자 시상식, 성악가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펼쳐진다. 소프라노 이미향, 테너 김홍태, 바리톤 홍성진, 바이올린 이동림, 피아노 박선정씨 등이 출연한다. 또 서울의대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회비는 없으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02-3673-3421).
윤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