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포스코건설, 우즈벡 1500억원대 고속도로 공사 수주 外
입력 2010-05-17 21:28
◇포스코건설은 17일 1500억원대의 우즈베키스탄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사 규모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700㎞ 떨어진 투르쿨과 메사클 지역을 잇는 도로 중 91㎞ 구간으로 오는 7월 착공,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농심은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농심 주부 모니터’와 ‘대학생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부 모니터는 27∼47세의 전업주부 20명 내외를, 대학생 서포터스는 대학 1∼3학년 남녀 재학생 각 12명을 선발한다. 대학생 서포터스는 25일까지, 주부 모니터는 28일까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각각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현대자동차는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전용버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날 한국-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열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용버스 전달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