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깜짝 길거리 콘서트… 5월15일 오후 9시 장소는 오후 2시 공개

입력 2010-05-14 18:33


6인조 인기 아이돌 투피엠(2PM·사진)이 15일 오후 9시 깜짝 콘서트를 연다. tvN의 뮤직쇼 ‘뉴턴’의 ‘엑스 콘서트(X-Concert)’ 코너의 일환으로 2PM이 길거리콘서트를 여는 것이다.

투피엠의 길거리 콘서트는 지난 2008년 10월 서울 삼성동에서 단독으로 열린 미니 콘서트 이후 처음이다.

깜짝 콘서트인 만큼 장소는 15일 오후 2시에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다만 공연 날짜와 시간은 투피엠 멤버 준수(@Jun2daKAY)와 닉쿤(@Khunnie0624)의 트위터를 통해 11일부터 공개됐다. 투피엠의 트위터에 따르면, 공연 시간은 15일 오후 9시고 관람객은 손목에 하얀 손수건을 메야한다.

콘서트 내용은 다음달 7일 tvN ‘뉴턴’을 통해서 방송된다. 첫 방송을 준비 중인 ‘뉴턴’은 신개념 뮤직쇼로 색다른 무대에서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