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단체 마커스 6월 3일부터 워십 투어…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
입력 2010-05-12 18:18
찬양 ‘감사함으로’ ‘부르신 곳에서’ 등으로 유명한 찬양사역 단체 마커스(대표 김준영)가 전국 콘서트에 나선다. 마커스는 다음달 3일 서울 봉천동 해오름교회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마커스 워십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마커스 목요 찬양예배의 전국 버전이다. 2005년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 해오름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는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균 3000여명이 예배에 참가하고 있으며 방학에는 수용 규모를 초과한다.
마커스의 지도목사인 김남국 둘로스선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마커스가 찬양을 인도한다. 4일 부산 호산나교회, 5일 대구 범어교회, 11일 대전 한빛감리교회, 12일 광주 겨자씨교회, 18일 전주 안디옥교회, 19일 홍천 희망교회에서 진행된다(markers.kr·02-845-0421).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