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축구대회 합동·고신 우승
입력 2010-05-11 19:00
제5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기 회원교단 목회자 축구대회가 10일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8개 교단, 9개 팀, 200여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장총 젊은목회자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축구선교협회가 협력 개최했다.
대회는 여호수아 그룹(대신, 백석, 통합, 합동, 합신)과 갈렙 그룹(고신, 합동중앙, 호헌2, 한장총 선발)로 나뉘어 진행됐다. 여호수아 그룹에선 합동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갈렙 그룹에서는 처녀 출전한 고신이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