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 서울발레시어터 5월12일 강의·공연 엮은 ‘발레볼레’ 外
입력 2010-05-11 17:39
◇서울발레시어터는 대중들이 발레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강의와 공연 등을 묶은 프로그램 ‘발레볼레’를 12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단장이 발레의 탄생과 역사를 영상자료와 함께 설명한다. 또 공연 때마다 보지만 이름조차 낯선 발레의상이나 동작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간단한 발레 동작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의 후에는 클래식 발레 ‘파드카트르’와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레퍼토리인 ‘도시의 불빛’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02-3442-2637).
◇국립국악원은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제24회 국악동요제 참가 접수를 한다.
올해는 국악동요 부르기 부문을 신설해 국악동요 창작곡 부문과 국악동요 부르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작곡 부문은 순수 창작곡에 한하며 누구나 최대 3곡까지 응모할 수 있다. 기존 향토 민요 및 전래동요를 편곡, 개사해 제출했던 지정곡 제도는 폐지했다. 부르기 부문은 그동안 국립국악원이 주최한 국악동요제 본선에 진출한 곡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국악동요제는 9월 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