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야생동물 2353마리 구조… 641마리 자연의 품으로
입력 2010-05-09 19:35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9개 시·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조난·부상당한 야생동물 2353마리를 구조, 완치된 641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자연으로 돌아간 야생동물은 수리부엉이 39마리, 독수리 23마리 등 멸종위기종 92마리와 황조롱이 97마리, 소쩍새 20마리 등 천연기념물 135마리, 너구리 등 포획금지 야생동물 414마리다.
임항 환경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