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전도솔루션을 아십니까… 전도법 개발 신경직 목사, 7주 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입력 2010-05-07 18:07


“성도들의 식어버린 복음의 열정을 회복시키기 위해 터치전도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교회의 부흥은 전도에서 시작됩니다. 전 교인이 전도자가 되는 길을 터치전도솔루션에서 제공해 교회부흥을 돕겠습니다.”



오는 17, 18일 경기도 양평 양수리수양관에서 터치전도솔루션 7주 프로젝트 세미나를 갖는 신경직(터치전도코리아 대표·행복플러스 교회·사진) 목사는 전도의 실제와 이론을 겸비한 목회자다.

그는 10년 전 전도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 집회·세미나 등을 하며 전도에 대한 실전을 쌓았다. 2004년엔 소속 교단(예장합동) 관계자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애플전도를 3년간 했다. 그러다 2007년부터는 해피전도란 이름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얼마 전부터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전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개발해 낸 것이 터치전도법이다.

신 목사는 터치전도는 하나님이 주신 인맥을 통해 신뢰를 쌓은 뒤 큰 결실을 맺게 하는 전도라고 설명했다.

신 목사의 전도 10년 노하우가 녹아 있는 터치전도는 토양터치, 성령터치, 인맥터치, 친절터치, 러브터치, 감동터치, 열정터치, 축복터치, 생명터치, 정칙터치, 양육터치, 부흥터치의 12단계를 거쳐 이뤄진다. 12단계에 가기 전에 대부분 전도가 된다는 게 신 목사의 설명이다. 신 목사는 목회자들이 강단에서 설교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꾸몄기 때문에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강의를 들으면 효과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02-764-7004).

이승한 기자 s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