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안드레 잭슨 목사 초청 부흥회

입력 2010-05-05 17:23

“신앙회복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주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의문교회에서 사역 중인 안드레 잭슨 목사를 초청해 강력한 성령의 기름부음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오는 10∼11일 오후 7시 인천 구월동 순복음홀리파이어교회에서 안드레 잭슨 목사 초청 부흥회를 준비 중인 방희찬(45) 목사는 5일 “이번 성회를 통해 신앙회복의 지평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랜드웍(성지작업)과 문지기 사역의 이론과 실제(메누하출판사)’라는 책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순복음홀리파이어교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 책의 공동저자인 윤남옥(미 캘리포니아주 소재 영화롭고아름다운교회 사모, 브라이드성서연구원장) 목사를 초청해 강력한 기름부음의 역사를 체험한 뒤 공동저자인 잭슨 목사의 집회를 위해 기도해 왔다.

방 목사는 “잭슨 목사는 유대계 미국인 목사로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직통 전화번호를 부여받고 하나님의 계시가 있을 때마다 직접 위정자들에게 주님의 뜻을 알리는 목사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방 목사는 또 “잭슨 목사의 공동저서 ‘랜드웍과 문지기 사역의 이론과 실제’ 한국어판을 최초로 공개한다”며 “이 책은 조만간 영문판으로 미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