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손열음, 지휘·협연 무대
입력 2010-05-02 17:43
서울 예술의전당은 5월 13일 오후 8시 ‘더 그레이트 3B 시리즈-베토벤 2010’ 시즌 세 번째 공연으로 김대진(왼쪽 사진)이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손열음(오른쪽)의 협연무대를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이번 무대는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곡상이 장대하고 왕의 품격이 넘치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10년 넘게 사제지간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김대진과 손열음이 처음으로 지휘와 협연으로 한 무대에 서 관심을 모은다(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