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의료기관평가위 ‘JCI 인증’ 획득 外

입력 2010-05-02 17:37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조우현·사진)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가 세계적으로 우수 의료기관에만 주는 ‘JCI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JCI는 1994년 미국에서 자국 내 병원을 평가·인증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정부 비영리 기관으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등 수십가지 평가 기준별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주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조직 공학 및 재생 의학’을 주제로 ‘제3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초의학 분야 세계적 명문인 스웨덴 웁살라 대학과의 교류를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화상 환자를 위한 바이오 인공피부, 정형외과·치과·이비인후과 등 영역에서 이용될 수 있는 인공뼈, 연골 및 치아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절전문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내발산동 강서구민회관에서 가수 김경호와 함께 하는 ‘관절 건강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개그맨 김늘메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홈페이지(www.wellton.co.kr)를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관람 및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4일 오후 2시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편안한 발 예쁜 발’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족부센터 이우천 교수. 강의에 앞서 1시 30분부터 무료 혈당 및 혈압, 건강 상담도 진행된다(02-2270∼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