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지역발전협 등 십시일반 11남매 가족에 보금자리 선물

입력 2010-05-02 19:17

슬하에 11남매를 둔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강동석(49·어업), 전영선(41)씨 부부에게 꿈에 그리던 새 보금자리가 생긴다.

해남군 송지면 지역발전협의회는 LIG손해보험과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지역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강씨 부부와 11남매 등 13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신축해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