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신임 사장에 배명철씨

입력 2010-04-30 18:36

울산지역 종합일간지 ㈜경상일보사는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배명철(54·전 조선일보 부산취재본부장)씨를 선임했다. 최성학 전 사장은 회장으로 선임됐다. 배 신임 사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2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위원, 사회부 영남취재팀장, 부산취재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