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감동캠프 두란노아버지학교 7월까지 열려

입력 2010-04-30 18:01

두란노아버지학교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청소년 감동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란노아버지학교는 충북교육청 요청으로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지난 23일부터 남이초등학교에서 4주간 4시간씩 청소년감동캠프를 열고 있다. 교사들의 요청으로 시작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는 청소년감동캠프는 오늘날 청소년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감동캠프는 올해도 효과를 확신한 충북교육청의 요청으로 남이초교를 시작으로 석교초(5월 13일), 진천중(5월 17일), 용담초(5월 28일), 영동교육청(6월 3일), 증평정보고(6월 9일), 진천교육청(6월 26일), 청주고(7월 8일) 순으로 7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