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한동대와 선교·인력개발 MOU 체결
입력 2010-04-30 18:00
극동방송(사장 김은기)은 30일 본사 홍보실에서 한동대(총장 김영길)와 선교 및 상호 인력개발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극동방송은 지난 50년 동안 전파를 통해 북한에 복음을 전달해온 선교방송사다. 한동대는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크리스천 리더 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대학이다.
이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선교 비전을 공유하고, 학점인정제 등 산학 협력을 통한 상호인력 개발 및 웹 콘텐츠,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공동 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MOU에는 극동방송 김은기 사장과 한동대 김영길 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극동방송은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여대, 숭실대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