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SK텔레콤, ‘개방형 와이파이존’ 1만곳 구축 外

입력 2010-04-29 21:25

◇SK텔레콤은 29일 타사 스마트폰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와이파이존’ 1만곳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서울 신촌과 명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와이파이 스트리트를 구축하는 등 무선 인터넷 활성화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1분기 매출 3조182억원, 영업이익 48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SK뷰’의 심벌과 로고 타입을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SK그룹의 심벌인 행복날개를 넣고 따뜻함과 매력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사용해 SK그룹의 핵심 가치인 행복과 고객지향적인 의지를 강조했다. 신규 브랜드는 6월 분양 예정인 ‘수원 SK Sky VIEW’에 처음 적용된다.

◇LG복지재단은 경기도 오산에 시립 수청어린이집을 지어 오산시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LG가 15억원, 경기도와 오산시가 4억원을 들여 만든 친환경 건물로 120명을 보육할 수 있다. LG는 앞서 파주와 구미에 어린이집을 지어 각각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