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E, 5월 1일 사랑의교회서 2010과학기술 선교 콘퍼런스 연다
입력 2010-04-28 18:10
기독 과학기술인들의 선교연합체인 크리스천과학기술포럼(CFSE)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브라함홀에서 ‘CFSE 2010 과학기술 선교 콘퍼런스(포스터)’를 개최한다.
FMnC선교회와 사랑의교회 세계선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복음의 실크로드와 과학기술’이란 주제로 5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선교, IT선교전략, 중앙아시아 IT연구소 사역 사례, 캄보디아 태양광발전 적용과 지역선교, 재난구호 및 지역사회 개발, 적정기술 교육과 선교접점, CFSE를 통한 기술-선교 네트워크 등을 다룬다.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 예배 설교를 맡는다.
주최 측은 “우리에게 축복으로 주어진 과학기술, 이제 주 앞에 ‘내려놓음’에서 주께 ‘올려드림’의 소명이 크리스천 과학기술자에게 있다”며 “이 부르심 앞에 그동안 응답했던 일들을 나눔으로써 교훈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등록비는 학생 1만원, 일반 2만원이며 선착순 마감한다(sciengineer.or.kr·042-863-777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