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박종호 ‘나의 가족…’ 주제, 5월 20∼22일 컴백 무대

입력 2010-04-26 17:57

테너 박종호가 내달 20∼22일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The Story-나의 사랑, 나의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박종호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3년 동안 CCM사역을 펼쳐왔다. 1988년 첫 앨범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지금까지 6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고, 정규앨범 11장과 오케스트라 앨범 등 통산 200만장 이상이 팔렸다.

이번 공연은 유학을 마무리하고 국내 활동을 알리는 컴백무대다. 그만큼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그의 각오다. 뮤지컬 버전의 콘서트로 스토리를 중심으로 음악과 조명, 음향, 멀티미디어쇼가 어우러진다(1588-5212).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