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작품상 배한봉 시인 선정

입력 2010-04-23 18:56

월간 ‘현대시’가 주관하는 현대시 작품상 제11회 수상자로 배한봉(48) 시인이 23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지구의 눈물’ 등. 원구식 현대시 주간은 “배한봉의 생태환경시는 대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직접 몸으로 실천해 우리에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상금은 500만원이며 시상식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