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한국 본선 조추첨 톱시드 배정
입력 2010-04-23 18:16
한국축구가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에서 톱시드에 배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스파이어돔에서 진행될 2011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 방식을 승인해 23일 발표했다. 한국은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지난 대회 우승·준우승팀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톱시드에 묶였다. 한국은 제1, 2회 대회였던 1956년과 1960년 잇달아 정상에 올랐지만 이후 준우승만 세 차례 차지했을 뿐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