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 ‘미국 최고안전 차량’ 선정

기아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0 최고 안전 차량’에 포르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르테는 IIHS가 실시한 정면,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소형차 부문 최고 안전 차량에 올랐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가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첨단 편의사양 등으로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번 미국 IIHS의 최고 안전한 차량 선정으로 안전성까지 인정받아 앞으로 포르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