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 24일 입당예배

입력 2010-04-20 14:05


서울 신길6동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사진)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새 비전센터 입당 감사예배를 드린다. 새 성전은 2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연면적 1만2771㎡에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본당을 비롯, 어린이도서관 카페 웨딩홀 탁아방 헬스장 등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지어졌다. 로비에는 불우 이웃들이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쌀항아리가 마련돼 있다.

이날 설교는 예장 고신 총회장 윤희구 목사가 맡는다. 최 목사는 “앞으로 지역 내 이주민 선교에 앞장설 것”이라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30일∼5월 2일 입당기념 부흥집회, 5월 2일 개그맨 정종철 초청 어린이 복음축제, 5월 29일 유리상자와 함께 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열린다(02-833-7661).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