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유머] 개와 고양이의 생각 外

입력 2010-04-20 17:33


개와 고양이의 생각

개의 생각: 야, 나랑 같이 사는 이 사람들은 먹여주고, 사랑해주고, 따뜻하고 마른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고, 만져주고, 나를 잘 돌봐주니, 정말 그들은 하나님인가보다.

고양이 생각: 야, 나랑 같이 사는 이 사람들은 먹여주고, 사랑해주고, 따뜻하고 마른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고, 만져주고, 나를 잘 돌봐주니, 정말 나는 하나님인가보다.



일타쌍피 심방

위중한 병으로 고생하던 성도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목사님과 심방대원들이 심방을 갔다.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데, 응급실 앞에서 같은 교회 여집사를 만났다. 이유를 물었더니 남편이 교통사고가 나서 응급실에 입원을 하는 중이라고 했다. 목사님과 몇 명의 교인들이 응급실에 있는 환자를 찾아가서 기도를 드리고 쾌유를 빌었다.

병원에서 나오는데, 평소 남을 잘 웃기는 한 집사가 목사님께 이야기했다.

“목사님, 오늘 심방은 일타쌍피입니다.”

황영헌 집사 <서울 아름다운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