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포니정 혁신상’ 차인표·신애라 부부 수상
입력 2010-04-19 18:51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제4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니정 재단은 19일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불우한 어린이와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 등 32명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상은 현대자동차의 공동 창업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 정’을 따 2006년 제정됐으며, 혁신적인 사고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서울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사옥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