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기아자동차,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 발대식 外

입력 2010-04-18 19:04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 발대식

기아자동차는 17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후원사인 기아차는 SK텔레콤과 함께 시승단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응모자 약 3만명 중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포르테W 8대와 쏘울 8대에 각각 올라 전국을 돌며 총 16만㎞ 주행에 도전한다.

中 ‘서공두산엔진 쉬저우공장’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장쑤성 쉬저우 경제기술개발구에서 19만8000㎡ 규모의 ‘서공두산엔진 쉬저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서공두산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와 중국 서공그룹이 50대 50 지분으로 총 6억8000만 위안(약 1250억원)을 투자해 설립했으며 건설기계, 대형 트럭 및 발전기용 디젤엔진을 생산·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