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인하대병원, ‘래피드아크센터’ 개설 外
입력 2010-04-18 17:49
◇인하대병원은 최근 지하 1층 방사선종양학과에 ‘래피드아크센터’를 새로 개설했다. 래피드아크는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와 영상 유도 방사선 치료 기술을 통합, 각종 암을 제거하는 의료장비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최재원)는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일부터 실시하는 ‘비만 탈출 캠페인’에 참여할 지원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향후 6개월 동안 주기적인 복부 CT, 혈액검사, 복부 체지방 검사 및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전문 영양 상담 등 관련 검사 및 상담을 전액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30대 이상 비만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health.amc.seoul.kr)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opalsk@amc.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02-3010-5939).
◇메디파트너㈜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실제 세계에 3차원 가상공간을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도입, 현재 위치에서 근방의 병·의원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 찾아가기(i need medical)’란 이름의 이 서비스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진료과목을 선택하면 전국 3만5000여 개 의료기관 가운데 반경 3㎞ 내에 위치한 병원과 의원을 안내해 준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소아과, 응급실로 구성돼 있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앱스토어 메디컬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