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서울발레시어터,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입력 2010-04-18 17:42
서울발레시어터는 5월 4∼5일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인다. 스트라빈스키, 헨델부터 바네사 메이까지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을 바탕으로 안무가 제임스 전의 이해하기 쉬운 안무가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을 준다. 이야기의 틀은 루이스 캐럴 원작과 거의 같다. 원작은 앨리스가 흰토끼를 따라 토끼굴에 빠지지만 TV와 컴퓨터에 친숙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TV속의 나라로 바꿨다 (1577-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