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로부터 배우는 현장 목회 노하우… 교갱협, 4월26일부터 4주 강좌
입력 2010-04-16 17:48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가 차세대 목회자를 육성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교갱협은 오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송월동 서대문교회에서 포럼을 열어 교회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목회와 영성훈련, 사회봉사, 소그룹목회 등을 주제로 4주간 8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황영준(광주동산교회 원로) 조운(울산대영교회) 옥성석(일산충정교회) 이병철(춘천 주향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상화 교갱협 사무총장은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로부터 직접 현장 목회의 현실을 듣고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갱협은 지난해 9∼10월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등록비는 4만원(churchr.or.kr·02-586-8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