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미협 새 회장에 여류화가 김창희 목사

입력 2010-04-15 09:45


[미션라이프]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가 최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갖고 김창희(65·안디옥교회·사진) 목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여류 화가인 김 목사는 “전국교회 문화 사역자들과 연합해 기독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는 예배와 사업 보고, 감사 및 회계보고에 이어 45회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과 2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심사, 소식지 ‘InCrist’ 8∼9호 발간 등을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이환영 이화자 △사무국장=김은희 △회계=윤견숙 △감사=이선희 김진익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