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나섬’ 4월16일 국회의정관서 다문화 공연
입력 2010-04-14 18:13
다문화 사역 단체 나섬공동체(유해근 목사)가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 ‘나섬’은 16일 오후 5시30분, 7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관 6층 카페 가배두림에서 다문화 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아프리카 전통 음식과 문화 소개, 커피 등으로 이어진다. 나섬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를 비롯해 필리핀, 몽골 출신 외국인으로 이뤄진 다문화 공연팀을 구성하고 춤과 노래, 음식 등을 선보이고 있다. 유해근 목사는 “공연팀은 지방자치단체 축제 등에서도 공연하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다문화를 이해시키고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02-458-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