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인 함께하는 밀알 콘서트 4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입력 2010-04-13 20:59
(사)한국밀알선교단(이사장 손봉호)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7회 밀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장애인 성악가 테너 최승원과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를 비롯해 마산시립교향악단, 가수 이수영 배은주, 새뮤코러스, 프라하필하모닉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일원동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는 밀알학교 장애인과 인근 지역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콘서트도 열린다. 에코현악앙상블, 자폐 청년 최준, 매직코인스, 초록별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