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 목회자 평신도 세미나 4월 20일부터 케냐서 열린다

입력 2010-04-13 18:34

제25회 세계 한인 목회자·평신도 지도자 세미나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이 시대에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황의영(대표대회장) 피종진(남서울중앙교회) 권태진(군포제일교회) 박재호(브라질새소망교회) 최광언(아르헨티나제일장로교회) 김기원(장위제일교회) 원팔연(전주바울교회) 천성덕(캐나다대회장) 이영섭(볼티모어장로교회) 강인중(케냐 선교사) 이만호(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목사 등 16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다. 김진성(동양장로교회) 목사와 이선용 사모가 독창을 부른다.

황 대표대회장은 “올 봄에 열리는 한인 목회자·평신도 지도자 세미나는 그 어느 해보다 뜻 깊은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선교지 방문과 현장의 생생한 간증으로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귀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