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두바이 메디컬센터’ 문 열어

입력 2010-04-08 19:05


삼성의료원은 8일 이종철(사진 오른쪽) 의료원장과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 세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부통치자, 압둘 살람 알 마다니 인덱스홀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 기업인 인덱스홀딩사와 공동으로 UAE 두바이 헬스케어시티(DHCC) 안에 ‘삼성의료원 두바이 메디컬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두바이 국제공항과 신시가지, 구시가지 등으로부터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두바이 메디컬센터는 연면적 1106m²(334평) 규모로 6개의 진료실과 내시경실, 심장초음파실, 회복실, 처치실 등을 갖췄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