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눔 나사렛대점 운영위원 위촉
입력 2010-04-08 17:44
나사렛대(총장 임승안)가 최근 ‘행복한나눔 나사렛대점’ 운영위원 위촉식을 갖고 소외이웃과 해외선교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임승안 총장은 행복한나눔 나사렛대점 지점장을 맡고 있는 석말숙 교수 외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행복한나눔 가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국제구호와 해외선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대책 자선가게인 행복한나눔은 개인과 기업, 단체들의 물품을 기증받아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수익금으로 국내외 가난하고 굶주린 이웃들을 돕는 곳이다.
지난해 3월 오픈한 행복한나눔 나사렛점은 수익금의 50%는 기아대책의 말라위 아동 식량사업을 위해, 50%는 나사렛대 해외봉사단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라윤백관 1층에 자리잡은 행복한나눔 나사렛점은 의류 신발 책 액세서리 가전제품 등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재래식 된장이 최고 인기 상품이다(041-570-1652).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