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전기차용 배터리… SK에너지 새 광고 선봬
입력 2010-04-07 18:25
SK에너지가 ‘심전도’편에 이어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편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새 광고에서는 ‘생각이 에너지다’라는 기존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신기술 미래에너지의 연구개발 일환으로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한 미래에너지를 소개한다. 기존의 소재가 바이오 부탄올, 수소 스테이션, 박막 태양전지 등과 같은 개발 중인 미래에너지였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SK에너지의 미래에너지 핵심기술인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보다 구체화시킨 것이다.
바다, 사막, 밀림 등과 같은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과 함께 컴퓨터 그래픽과 긴장감을 주는 배경음악을 통해 SK에너지만의 미래에너지를 향한 생각을 표현했다. 또 SK에너지가 기존에 유전을 개발하고 있는 러시아, 페루, 브라질, 리비아 등지를 소재로 기존 에너지가 미래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보여줌으로써 SK에너지의 미래에너지에 대한 비전을 드러냈다.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