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선교회, 4월 22∼29일 中 칭다오 등 단기선교 모집

입력 2010-04-07 17:27

명성선교회(회장 박종보)가 오는 22∼29일 중국 칭다오 타이안시 등에서 단기선교 및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성선교회가 차오난 라이시 등에 설립한 5개 교회에서 찬양예배를 드리고 현지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중국 선교의 가능성을 되새기게 된다. 참가비는 50만원(교통비, 숙식, 비자, 여행자보험 포함).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

2000년에 설립된 명성선교회는 칭다오시에 합작 공장을 세우고 라이시에 명성교회를 설립, 가난한 중국 학생들에게 한글 성경을 무료로 가르쳐왔다. 선교회는 오는 8월에는 옛 고구려 역사 유적지와 북한 접경지역인 단둥 등에서 문화탐방 및 백두산 등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초·중·고교생을 위한 중국어 강좌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02-3297-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