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선단체 ‘별똥별’ 새 이사장에 김흥국씨 취임
입력 2010-04-06 19:00
가수 김흥국(51)씨가 6일 연예인 자선단체 ‘스타도네이션 별똥별(이하 별똥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별똥별은 2008년 100여명의 스타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만든 단체로 SS501, 카라, 원더걸스, 2PM, 브라운아이드걸스, 타이거JK, 윤미래, 리쌍, 손호영 등의 가수들과 윤상현, 유오성, 오지호, 김옥빈, 박솔미 등이 활동하고 있다. 별똥별은 그동안 자선 콘서트 개최, 기업과 손잡고 초등학교에 도서 1000여권 보내기, 해외 봉사,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별똥별 측은 “김씨는 김흥국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