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연 3.75% ‘가족사랑자유적금’ 판매

입력 2010-04-06 21:41


국민은행은 은행권 적금상품 중 최고 수준인 연 3.75%의 금리를 주는 ‘가족사랑자유적금’을 판매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시 이율이 만기까지 확정돼 기존의 자유적립식 적금보다 예금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가입 고객과 가족들에게 회갑, 칠순, 결혼, 대학입학 등의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에는 계약기간별 기본이율이 지급되는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다.

또 24시간 365일 건강 상담, 일대일 맞춤형 건강검진 설계 및 해외치료 지원서비스 등의 헬스 케어서비스와 미아방지를 위한 유전자 보관, 웨딩 토털컨설팅, 장례 서비스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가족사랑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초회 5만원이상, 2회차 이후 1만원이상이며 월별 1000만원까지 납입 횟수에 제한없이 저축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1년제 연 2.8%, 2년제 3.1%, 3년제 3.3%이며, 기본이율 외에 최고 연 0.45%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