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데얀, 투톱 공격수 선정

입력 2010-04-05 18:20

정규리그 1, 2호골을 한꺼번에 몰아친 이동국(전북)과 이번 시즌 첫 도움 해트트릭의 주인공 데얀(서울)이 ‘쏘나타 K리그 2010’ 정규리그 6라운드 베스트 11의 투톱 공격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정규리그 6라운드의 선수 평점과 기술위원회 평가를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뽑은 결과 4-4-2 포메이션 기준으로 공격수에 데얀과 이동국, 미드필더에 구자철(제주)-강승조(전북)-조형익(대구)-김신욱(울산), 수비수에 장학영(성남)-전준형(경남)-최원권(광주)-최효진(서울), 골키퍼에 김병지(경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