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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고정욱씨, 신간 인세 푸르메재단에 전액 기부 약속
입력
2010-04-05 18:48
의료복지법인 푸르메재단은 동화작가 고정욱씨가 신간 ‘희망을 주는 암탐지견 삐삐’의 인세 전액을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의 그림작가 최정인씨도 200만원을 내며 기부에 동참했다. 출판사인 ‘주니어 김영사’는 책이 팔릴 때마다 500원씩 기부에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