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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신앙詩] 축복의 반주자
입력
2010-04-05 16:10
잉태된 봄은 눈보라 속에서도
연록의 새싹과 각양각색의 꽃들을 기대하며
희망을 노래하지요
지금은 싸인 눈 아래 얼어붙은 대지로써
소망이라곤 기대 할 수 없을 듯하나
영원 전에 이미 내 안에 입력된
영원한 축복의 반주자
행복을 캐내어
웅장한 희망의 하모니를 기대하며
행복의 도로를 질주 하세요
강선일 집사(인천 산성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