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10명중 3명 물리치료 받는다
입력 2010-04-04 19:01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8년 물리치료 환자가 1776만4428명이었으며, 이는 건강보험 적용 인구(4815만9718명)의 36.9%에 해당된다고 4일 밝혔다. 물리치료 환자는 여성이 약 999만명으로 남성(약 778만명)보다 1.3배가량 많았다.
2008년 물리치료에 들어간 비용은 5961억원으로 2005년 3557억원보다 1.7배 정도 늘었다. 한 해 동안 환자 1인당 평균 5.8번 물리치료를 받았고, 치료 비용은 3만3556원씩 들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