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롯데시네마 스마트폰 앱’ 서비스 시작 外
입력 2010-04-02 18:47
◇롯데시네마는 스마트폰에서 영화 예매 및 결제, 영화와 영화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옴니아 2’ 롯데시네마 앱 서비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고 이달 초에는 멀티플렉스 최초로 ‘아이폰’ 앱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오픈기념 이벤트로 5월 31일까지 롯데시네마 앱으로 예매한 고객 중, 매주 100명을 추첨하여 시네마 포인트 7000P를 적립해준다. 또한 기간 중 롯데시네마 앱을 통해 예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영화티켓 1매당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씨네이알피시스템(CineERP system)이 1일부터 무료로 전환됐다. 영진위는 영화제작과 씨네이알피시스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과 업체의 회원 가입비와 장비 임대료 등을 받지 않기로 했다. 특히 스태프의 급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무관리용 휴대 장비 또한 보증금 납부와 함께 간단한 계약서만 작성하면 무료로 임대할 수 있다. 씨네이알피시스템은 영화 스태프와 작품 관리, 시나리오 에디터, 촬영스케줄 관리, 급여 관리, 예산 관리, 투자사와 제작사 청구정산 관리까지 총 6가지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