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수요자 중심 조직개편 성과 정부업무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
입력 2010-04-01 21:15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39개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정부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정부 조직 개편과정에서 존폐 논란이 일기도 했던 농진청은 수요자 중심으로 기능과 조직을 개편하고 지속적인 인사 쇄신, 소통 강화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강도 높은 개혁을 실시했다. 또 농업 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공감 행정을 적극 추진해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현장의 목소리 전화’와 ‘녹색기술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농업인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