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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그림이 있는 아침] 복사꽃
입력
2010-04-01 18:14
“전북 부안 들판에 나갔더니 봄꽃이 활짝 피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열고 희망의 싹을 틔울 시간. 아픔과 슬픔일랑 거두고 새날을 기대하는 삶의 모습이다.”
허산 정재석 展(4월 2∼8일까지 전주 경원동 전북예술회관·063-284-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