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곳 교통정보 트위터로 알려 준다
입력 2010-03-31 18:21
경찰청은 교통정보센터에서 수집한 전국 도시 16곳의 교통정보를 1일 오전 7시부터 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로 알려준다고 31일 밝혔다. 트위터로 알 수 있는 정보는 지역과 도로이름, 통행속도와 소요시간, 소통등급(정체·지체·원활), 사고나 화재 관련 돌발 상황 등이다. 지역별 계정은 트위터에서 ‘#poltraffic’으로 검색하면 알 수 있다. 경찰은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공휴일 등에만 제한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