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홍보대사’ 이승기 선정
입력 2010-03-30 21:32
인기 연예인 이승기씨가 올해 복권위원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영화배우 박보영씨에 이어 올해 이승기씨가 복권위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씨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복권의 사회 공헌 기여도를 대내외로 알리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복권위 홍보대사는 복권 홍보 광고 촬영,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복권 판매 수익이 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쓰이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김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