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씨 죽음에 “어떻게 이런 일이”… 연예계·네티즌 충격

입력 2010-03-29 19:08

최진영씨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와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최씨가 최근 옮긴 소속사인 엠클라우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망 소식에 충격적이고 정신이 없다”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활동에 의욕을 보였던 터라 왜 죽음에 이르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씨가 1999년 ‘스카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 당시 1집 제작자 겸 프로듀서였던 강민 대표는 “항상 조카들 걱정만 했는데 이렇게 쉽게 떠나다니 이유를 모르겠다. 죽을 이유가 없다”고 비통해 했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