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열 장원토건 대표 모교 목원대에 1억원 기탁

입력 2010-03-26 17:47

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는 이대열 ㈜장원토건 대표가 학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 학교 경제학과 81학번 동문으로 1999년 설립한 장원토건을 중견 종합건설업체로 발전시켜 ‘대전광역시 건축상’과 ‘대전광역시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지역의 경영인으로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이 기금을 교육용 기자재 확보 및 장학금 등으로 쓸 예정이다.